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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도시 인구 | 주요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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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katoon : 325,000명 - Regina : 214,000명 |
- Saskatoon : The University of Saskatchewan - Regina : The University of Regina |
알버타주와 마니토바주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주의 이름은 사스카츄완 강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651,000Km²의 면적과 약 118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주도는 리자이나입니다.
사스카츄완 주민들의 95%는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며 많은 수가 영국 계통이고 그 외 독일, 우크라이나, 프랑스 계통의 주민들이 많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칼륨 생산지이며 석유가 나기 때문에 광업이 발달했으며 그와 더불어 농업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제조업 등이 발달하였습니다.
남쪽은 초원지대로서 북아메리카 중앙에 있는 대평원과 연결되어 있으며, 로렌시아순상지에 위치한 북부는 호수가 많은 관목지대와 툰드라 지대로서 수천 개의 호수가 있는데, 가장 큰 것은 알버타주와 공유하고 있는 애서베스카호입니다.
이 지역은 악 5,000년 전부터 크리 인디언이 물소를 사냥하며 살았으나 유럽인들과 접촉 후 모피 매매를 주업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1691년 유럽인 헨리 켈시(Henry Kelsey)는 모피 무역회사인 허드슨스베이회사를 대표해서 이 평원을 탐사했습니다.
1868년 이 회사는 영국 국왕에게 이 지역을 양도했고, 1870년 새로 편성된 캐나다 자치령에 편입되었습니다.
사스카츄완주는 토지가 비옥하고, 철도의 개통과 더불어 농업활동이 번성하게 되어 캐나다의 이름난 밀 재배지가 되었습니다.
농업 외에도 1950년대에 석유·천연가스·석탄, 가성칼륨 같은 천연자원이 발견되어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이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은 순록·영양·흑곰·회색곰·말코손바닥사슴·퓨마·코요테·여우·스라소니·땅다람쥐·토끼 등이 있습니다.
또 이곳은 철따라 이동하는 물새 매 올빼미의 서부 이동로로서 많은 새들이 이 지역 안에 둥지를 틉니다.
1907년에 설립된 사스카츄완대학교는 리자이나와 사스카툰에 넓은 캠퍼스를 두고 있습니다.
1959년에 성립된 사스카츄완 예술원은 연극, 미술, 음악, 문학, 공예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리자이나에는 사스카츄완 자연사 박물관과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대 박물관이 있고, 사스카툰에는 서구발달사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우크라이나인·폴란드인·독일인·러시아인 및 스칸디나비아 이주민들의 후손이 살고 있는 도시와 촌락에서 민족 고유의 의상·음악·음식·춤을 자랑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사스카츄완주에는 프랑스계 캐나다인, 독일인, 우크라이나인 , 인도인 등 다앙한 인종이 거주하고 있는데, 각 민족 고유의 특성을 살려 만든 취락이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인종만큼 종파도 다양하여 주민의 33%만이 캐나다 연합교회 신자이며, 그 밖에 로마 가톨릭, 루터교, 성공회, 우크라이나 가톨릭, 메노나이트교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