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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이민] 2019 년 뉴질랜드 이민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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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뉴질랜드 이민전망을 투자이민, 사업이민, 기술이민으로 나누어 정리해드립니다. 투자이민 지난 수년간 한국인들의 뉴질랜드 투자이민 신청은 매년 5건 이내로 승인율은 약 70% 입니다. 뉴질랜드 이민성이 다른종류의 영주권보다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분야여서 조건이 충족된 신청자라면 심사기간은 단축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투자이민은 대규모 자금이 이동하는 경우인 만큼 투자이민돈세탁 및 테러자금 방지법이 엄격하게 적용되어 자금출처 및 자금생성과정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면 신청자체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투자이민은 심사 한국인들의 신청이 많지 않은 분야이나 다른 나라들의 투자이민과는 달리 원금보장성이 높은 투자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를 선호하는 신청자들이 고려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사업이민 2000년대 초중반까지 지속된 장기사업비자가 기업가 워크비자로 대체된 2014년 3월 이후로 한국인들의 사업이민 신청건수는 급감했으며 지난해까지 사업비자로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은 전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비자신청이 가능한 사업경력과 나이, 고용가능인원, 투자금액 등의 선제 조건을 맞추더라도 뉴질랜드 이민성이 ‘혁신적이고 고성장이 예상되며 수출가능성이 있는 사업’이라는 다소 주관적인 평가조건을 추가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2019년에도 한국인들의 사업이민 신청전망은 매우 어두우며 사업이민 제도의 큰 변화가 있기 전까지 이러한 추세가 유지될 전망입니다.
기술이민
2018년도 한국인의 기술이민 승인건수는 약 5% 입니다. 2018년 말을 기준으로 기술이민 신청자의 최저시급이 뉴질랜드 달러 25불로 상향조정 되면서 급여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신청을 지연하는 한국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뉴질랜드 이민성에서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장기부족직업군을 제외한 기타 직업들은 신청자가 제안을 받은 직업과 관련된 경력이 5년 이하라면 새로운 시급기준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이는 장기부족직업군의 경력을 가진 숙련된 기술인력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장기부족직업군 이외 직업의 경력을 가진 분이라도 고용을 제안받은 직업과 일관된 경력이 5년 이상이라면 기본적인 기술이민 신청조건과 함께 시급기준도 충족할 수 있어 보입니다. 2018년 말까지 숙련된 기술인력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2019년에 기술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과거 경력관리와 함께 영주권 신청 시 급여조건을 지원할 수 있는 질 좋은 고용주를 까다롭게 선택하는 전략을 세우셔야 합니다. 또한 뉴질랜드 구인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이 속한 직업군과 관련된 채용공고를 수시로 파악하여 구인경향을 분석하는 꼼꼼함과 고집스러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9sHJ1UY8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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