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제시되었던 미국 투자이민 개정안이 지난 6월27일로 리뷰가 끝이 났고 이제 Federal Register(연방관보)에 발표만 남았습니다. 이 후 30일에서 60일안에 새로운 법이 적용됩니다. 아직 정확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큰 변화가 예상되고 투자금이 인상될 가능성은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2017년초에 발표됐던 투자이민 개정안은 당시 예상을 뒤엎는 대 사건이었습니다.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의 투자금이 50만불에서 135만불로 인상되며, 일반 프로그램은 100만불에서 180만불로 인상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TEA 지역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조건의 강화입니다. 오바마 행정부의 투자이민에 대한 마지막 행정명령안이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에서 바로 이 행정명령안에 대해 대통령령으로 일단 60일간 정지를 발표하여서 당시엔 투자금 인상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여러 번 기한 연장을 거쳐 오는 9월 30일까지는 50만불 조건 그대로 연장되었으나 연장될 때 마다 “이번에는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는 “135만불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80만불로 인상될 겁니다” 라는 전망이 늘 따라다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망에만 그치지 않고 인상될거라는 분위기가 매우 강해 미국 투자이민을 고려중인 분들은 준비를 서두르시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과거 2년처럼 또 연장될 수도 있지만 한마음이민법인에서는 기한 내 안전하게 접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