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과 PEI 투자이민, 관심 몰려  

연방정부가 이민정책을 강화하면서 영주권 취득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연방정부가 투자이민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퀘벡주와 PEI주가 기존 조건을 따른 투자이민을 받고 있어 교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PEI는 주정부 이민 자격으로 재산증명 6억원, 그리고 1억 5천만 원의 투자 조건을 걸고 있다. 오는 6월부터 재개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그리고 퀘벡주가 오는 9월 8일부터 19일까지 11일동안만 접수하는 투자이민은 재산증명 16억원, 그리고 투자금 1억 6천만원의 조건이다. 1년 이내에 심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마음이민유학센터의 김미현 대표(604-415-8882)는 “그동안 잦은 이민정책 변경과 강화된 조건등으로 인해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당황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PEI 주 정부 이민과 퀘벡주의 투자이민은 기존 조건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투자이민이 될 확률이 높다.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교민들이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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