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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주권 취득 대세 - "유학후 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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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 사회입니다. 미국과 비슷하지만 좀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도 이민자들이 건립한 이민자 국가이지만 용광로(Melting
Pot) 사회를 지향합니다. 즉 모든 다른 것들을 묶어 ‘ America’라는 하나로 만들고 있지요. 반면 캐나다의 지향점은 모자이크(Mosaic)입니다. 한국말로 풀이하면 ‘보자기 문화’가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색상을 지닌 천들을 함께 엮어 알록달록한 보자기가 탄생하는 것이지요.
이 같은 것을 반영하듯 캐나다에는 다양한 민족들이 서로 어우러져 살고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 역시 부족한 경제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적극적인 이민 및 유학 정책을 펴고 있지요.
지난 8월 22일 캐나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5년 현재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 숫자는 35만 3천 명 이었습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캐나다 영주권을 받는 대세도 유학 후 영주권을 주는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번에 통계청 조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즉 2000년대 초반에 캐나다에서 유학생으로 있던 사람들 중에 25 %가 영주권을 취득했습니다. 이것은 전체 경제이민 카테고리 숫자 중 거의 절반에 달하는 분량입니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니고 취업 경험을 갖는 사람들이 외국에서 교육과 직장 경력을 갖고 온 분 들 보다 더 높은 소득을 얻는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제 주위에 있는 분 들을 봐도 이곳 BCIT를 비롯한 2~3년 칼리지(College)를 다니면서 영주권 취득을 하는 한인들이 많습니다. 이곳에서 칼리지를 나오면 1~3년 기간의 워크 퍼미트(work-permit,
노동허가증)을 줍니다. 자신이 배운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일을 하면서 영주권을 취득하게 되는 것이지요. 캐나다 이민을 고민하고 계시면, 이 같은 방법을 적극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옛 말 처럼, 연령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입니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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