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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여권 시행, LA 입국 쉬워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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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으로 작성, 입국심사관에게 전하면 끝 !
미주 최대의 한인타운이 있는 로스앤젤레스는 한국인들의 왕래가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LA 국제공항을 가면 한국인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론 LA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한국인들의 입국 심사가 한결 간편해 질 전망입니다.
LA공항국(LAWA)은 지난 18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입국 절차를 간단히 끝마칠 수 있는 '모바일 여권(MPC·사진)' 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MPC 앱은 손으로 직접 썼던 세관 신고서를 스마트폰에서 기입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여행객들은 LAX에 착륙한 후 항공기가 입국 게이트로 이동하는 동안 기내에서 이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앱을 가동해 여권을 스캔하고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세관 신고 정보를 작성해 전송하면 모든 것이 끝납니다. 그리고 입국장 심사관에게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받은 전자 확인증만 건네면 입국절차가 완료됩니다.
스마트폰이 점점 세상살이를 편하게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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