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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동산 경기, 계속 호황 상태 유지

 

캐나다 부동산 경기 호황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열풍은 토론토와 밴쿠버가 주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BC주는 외국인들이 부동산을 구입할 때 15% 취득세를 부과하는 초강경 정책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을 진정하는데 실패했다는 평가입니다.

사실 부동산 경기는 수요(demand)와 공급(supply) 법칙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민자 대부분이 직업 찾기가 수월한 토론토와 밴쿠버 정착을 선호하면서 수요가 항상 공급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역 밴쿠버 지역은 전용 농지 지역을 제외하면 이제 더 이상 주택을 지을 공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노스 밴쿠버 윗쪽은 거대한 산들이 자리잡고 있고, 서쪽은 태평양, 그리고 남쪽은 미국 국경으로 막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동쪽으로 가게 되는데 그 한계선인 랭리(Langley)지역이 현재 개발 정점에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BC주 주거용 부동산은 지난 8월 한달간 MLS 서비스를 통해 총 9천 162 건이 거래되었습니다. 이것은 지난 해 보다 2.4%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달간 거래된 금액은 62억 달러로 2016년 동월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도 67만 8,186 달러로 19.1%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남은 하반기에는 주택 가격에 대한 부담과 모기지 이자율 상승 등으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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