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익 위해 만든 이민제도, 취지 살려서 문제없는 스폰서 케이스는 신속하게 진행해야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EW) 수속이 거의 중단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미국 대사관에서 대부분 신청 서류에 AP(Administrative processing)와 TP(Transfer in progress)를 결정했기 때문이지요. AP는 영사가 승인 단계에서 의심스러운 것을 발견해 재조사를 하는 것을 뜻하며 TP 는 아예 승인 여부를 판단할 수 가 없다며 관련 서류를 미국 이민국으로 돌려 보내는 것을 뜻합니다.

답답한 것은 신청자들입니다. 그런데 최근 EW수속을 처리하고 있는 변호사로부터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전달 받았습니다. 
미국 이민국, 즉 USCIS가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에게 '모든 심사를 일단 중단하고 스폰서별로 서류를 정리하여 제출하라'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