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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적포기자,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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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네트워크 확장 개념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
2017년 국정감사(이하 국감)가 한참입니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행정부를 비롯한 각 기관에 대해 1년 사업 실적을 살펴보고 평가하는 자리입니다. 요즘 언론을 보면 국감 관련 기사가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겠지요.
지난 17일(화), 이민정책연구원이 야당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 중 일부입니다. 작년 2016년에 한국 국적을 포기한 인원이 3만 6천 404명에 달했습니다. 2015년의 1만 7천 528명에 비하면 거의 2배가 넘는 숫자입니다. 연평균 국적상실 인원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국적을 포기해도 마음은 늘 고국, 대한민국에 가 있습니다. 부모님을 비롯해 가족 친지들이 대부분 한국에 있기 때문이지요. 국적 포기를 꼭 나쁘다고만 보지 말고 대한민국 네트워크를 전 세계에 확장시킨다는 개념으로 보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