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 대학이 상위 1위 ~ 10위 차지해 저력 발휘

대학 순위 발표 기관 중에서 가장 신뢰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이하 뉴스 리포트)에 많은 분들이 손을 들 것 같습니다.

뉴스 리포트가 지난 23일 세계 60개국 1,250 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순위를 발표했습니다. 하버드대가 100점 만점으로 1위, MIT와 스탠퍼드대, 캘리포니아대(버클리), 옥스퍼드대, 캘리포니아공과대, 케임브리지대, 컬럼비아대, 프린스턴대가 2위부터 9위를 차지했습니다. 공동 10위로는 존스홉킨스대와 워싱턴주립대, 예일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사실상 미국과 영국 대학이 10위권을 휩쓸었습니다.

미국과 영국 대학이 갖고 있는 잠재력과 능력을 새삼 확인한 결과였습니다.

캐나다에서는 토론토대가 20위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UBC가 27위, 맥길대가 49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맥마스터 대학은 128위, 몬트리올대가 129위, 알버타대는 134위, 캘거리대는 183위, 오타와대 208위, 워털루대 230위, 그리고 웨스턴온타리오대가 267위로 상위 대학에 자리했습니다.

그럼 한국은 어떨까요. 서울대가 123위, KAIST는 198위로, 성균관대가 200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고려대 274위, 5위는 포항공대 296위, 연세대 307위, 울산과학기술대392위, 한양대 479위, 경희대 526위, 경북대 555위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usnews.com/education/best-global-univers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