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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재외동포가 살고 있는 국가는 어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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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재외동포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요. 외교부가 ‘2017 재외동포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공식 자료인 셈이지요.
1위는 중국입니다. 전체
해외 동포 숫자는 2016년 기준 7백 43만 664명입니다. 그
중 중국에만 254만 830 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 뒤를 미국(249만 2천 252 명), 일본(81만 8천 626 명)이 이었습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아픈 한반도 역사가 그대로 투영되어 있는 중국과 미국, 일본 입니다.
그럼, 4위는 어디 일까요. 캐나다 입니다. 이민이 공식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는 국가인 셈입니다. 24만 942 명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우즈베키스탄(18만 177 명), 러시아(16만 9천 680 명) 입니다. 대륙별로 보면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북 아시아 지역에 336만 6천 656 명, 그리고
북미 지역에 273만 3천
194 명의 동포들이 살고 있습니다. 유럽에는 63만 730 명, 남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55만 7천 739 명, 중남미 지역에 10만 6천 784 명, 중동 2만 4천 707 명, 아프리카 1만 854 명이
살고 있습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아프리카 밀림에서, 그리고 알라스카의 추운 곳에서도
열심히 일하며 살고 있는 한국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좁은 국토 탓만 하지말고 넓은 세상을 찾아 한국인의 성실성과 용기를 보여주는 분들이 더 늘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