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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람들은 어디서 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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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거주 가구, 계속 증가하고 있어 밴쿠버 집값, 토론토와 몬트리올 제치고 가장 비싸캐나다 사람들의 주거형태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이 실시한 2016년 인구센서스 조사결과인데, 의외로 콘도 거주자 인구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6년에 콘도 거주 가구숫자는 190만 가구였습니다. 이것은 2011년도에 비해 1.2 % 상승한 수치입니다. 콘도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밴쿠버로 30.6 %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캘거리(21.8%), 아보츠포드-미션(21.5%), 켈로나(21.3%), 토론토(20.9%)가 이었습니다. 앨버타주의 캘거리와 온타리오주에 있는 토론토를 빼면 상위권 3개 도시를 모두 BC주가 차지했네요. 주거 비용이 가장 높은 도시로는 역시 토론토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밴쿠버가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 도시는 주거비용이 높은 곳으로 악명이 높은데 이번에 확인이 된 셈이지요. 그럼, 평균 주택 가격이 가장 높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예상대로 밴쿠버 였습니다. 평균 주택가격 100만5,920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밴쿠버 집값 비싸다는 사실이 증명이 되었네요. 그 뒤를 토론토(73만 4,924 달러), 몬트리올((36만 6,974 달러)이 차지했습니다. 캐나다 3대 도시인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올이 1~3위를 차지했네요. 밴쿠버의 집값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이 눈길을 끕니다. 참고로 밴쿠버의 2011년 주택 평균 가격은 69만 달러였습니다. 캐나다의 주택 고비용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 및 주정부도 집값의 고공행진을 막기 위해 정책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