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ㆍ유학ㆍ여행의 전문적인 파트너
비싸다는 밴쿠버 집값, 과연 얼마일까 ? |
---|
밴쿠버 삼형제가 1위 ~ 3위 차지, 그 뒤를 리치몬드가 뒤따르고 있어
집값 비싸기로 유명한 밴쿠버입니다. 너무 오르는 집값 때문에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 15% 부과 시행, 빈집세(empty house tax) 실시 등 여러 제도들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내 월급으론 집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거리로 나서는 진풍경도 벌어지곤 합니다. 그럼, 밴쿠버 집값은 과연 어느 정도 될까요. 부동산 업체인 로열 르페이지(Royal LePage)가 지난 1/4 분기 집값을 조사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 전체에서 집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작년 1/4분기와 비교했을 때 집값 상승률이 두 자릿수가 될 정도입니다. 르 페이지가 발표한 메트로 밴쿠버 지역 하우스 중위값은 다음과 같습니다.(중위값은 전체 가격에서 딱 중간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1위에서 100위까지 표시할 때 중위값은 50이 됩니다) 역시 밴쿠버 삼형제가 단연 선두권을 유지합니다. 그 뒤를 이어 중국인이 주 거주지역인 리치몬드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웨스트 밴쿠버 : 3,306,286 달러 2. 밴쿠버 : 1,412,527 달러 3. 노스 밴쿠버 : 1,387,141 달러 4. 리치몬드 : 1,069,218 달러 5. 버나비 : 992,837 달러 6. 코퀴틀람 : 949,498 달러 7. 랭리 : 794,213 달러 8. 써리 : 763,806 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