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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친화적인 도시는 어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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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는 토론토가 14위로 가장 높아, 서울은 59위 차지 ‘국경 없는 지구촌’이란 말이 실감나는 요즈음입니다. 이민(immigration) 제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낯선 곳에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여행은 더 말할 나위도 없죠. 매년 수억 명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나라와 도시를 방문해 이국적인 정취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국도 매년 1천 만 명의 관광객들이 온다고 하니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럼 어느 도시가 가장
관광객들과 친화성을 갖고 있을까요? 여행전문 웹사이트인 트래블버드(travelbird)가 입국 간편성, 안전, 현지인들의 오픈 마인드, 영어 소통 정도, 여행전문 기자 설문 조사 등 다양한 측정 항목을 사용해 친화 도시를 선정했습니다. 전 세계 500 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조사입니다. 캐나다 도시 중에서는 토론토가 14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때마침 지난 10월 31일은 UN이 정한 ‘World Cities Day’였습니다. 앞으로 점점 국가 단위가 아닌 도시 중심의 시대로 변모될 것 같습니다. 1위부터 15위까지 도시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 Singapore / 2위 : Stockholm / 3위 : Helsinki / 4위 : San Francisco / 5위 : Rotterdam 6위 : Lisbon / 7위 : Tokyo / 8위 : Oslo / 9위 : Zulich / 10위 : Orlando 11위 : Hamburg / 12위 : Copenhagen / 13위: Dublin / 14위 : Toronto / 15위 : Nice
한국 서울은 몇 위일까요. 59위입니다. 나쁜 랭킹은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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