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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최대 도시 몬트리올, 경제 호황 계속

시 전역에서 부동산 경기 활황, 해외 투자자 몰리고 있어


캐나다의 3대 도시를 꼽으라면 토론토와 밴쿠버, 그리고 몬트리올이 순위에 듭니다. 온타리오주의 토론토는 캐나다 제 1의 도시입니다. 그 다음 제 2의 도시가 바로 퀘벡주에 있는 몬트리올입니다.

최근 들어 퀘벡주의 대표 도시인 몬트리올의 경제성장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부동산 경기가 활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퀘벡주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과 정치 안정성이 그 이유로 지적됩니다.

현재 몬트리올에는 수십 억 달러 자금이 투자되는 대규모 콘도와 사무용 건물이 개발 중에 있습니다. 몬트리올 시청에 따르면 시 전역에 약 150개의 대형 크레인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외국인에게 부과되는 특별취득세가 적용되는 토론토와 밴쿠버와는 달리 몬트리올은 외국인 투자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외국 자본이 몬트리올로 몰리고 있습니다.
또 낮은 금리와 높은 가계 소득, 그리고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인해 몬트리올 시민들이 주택 구입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대규모 프로젝트 중 상당수가 비어있던 산업단지에 건설되어 집값이 크게 오르지 않은 것도 부동산 경기 호황의 원인입니다.
특히 아시아 지역 해외 투자자들이 크게 늘어났는데 저렴한 부동산 가격, 맥길을 비롯한 우수한 대학 시스템, 원활한 대중교통망 등이 큰 유입요인으로 작동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및 개발 전문가들은 “그동안 몬트리올의 잠재력이 과소평가된 측면이 많았다”며 “호황은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몬트리올은 특히 불어와 더불어 영어가 함께 사용되는 대도시입니다. 그래서 퀘벡주에 정착한 이민자들도 이곳 몬트리올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지요. 앞으로 더 많은 한인들이 몬트리올에 정착하면 좋겠습니다.

참, 한마음 퀘벡 지사도 몬트리올에서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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