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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BC주 부동산 시장, 어떻게 될까 ?

 

이민을 결심하면 제일 먼저 걱정되는 것이 집 장만입니다. 특히 캐나다로 이민오시는 분들은 더 예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밴쿠버로 대표되는 BC주와 토론토의 온타리오주 집값이 계속 상승했다는 뉴스가 매일 언론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판세를 알아야 미리 대비를 할 수가 있지요.

내년, 2018년도 BC주 부동산 시장 전망은 어떨까요. BC주를 중심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멀티 리스팅 서비스(Multi Listing Service)에 의하면 BC주의 2017년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은 전년도에 비해 8.8% 감소했습니다. 내년 2018년은 91,700건의 거래가 예상되며 올해보다 10.4% 내려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난 해인 2016년에는 112,209건으로 다른 해와 비교해서 가장 높은 거래량을 보였습니다.
최근 10년간 평균 거래량은 84,700 건입니다.

BC주로 꾸준하게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주택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도 부동산 시장 전망을 다소 침체기로 보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연방정부가 시행할 모기지 이자율 인상, 그리고 새로 시행하는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요인들로 인해 주택 구매력은 떨어지고 집을 장만하기는 점점 어려워 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BC주의 주택공급량은 최근 들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 2-3년간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가격이 급격하게 오른 것이지요.

2018년에는 주택수요가 다소 감소하며 이에 대비해 더 많은 주택 공급이 예상됩니다. 주택 구입 평균 가격은 2017년에는 $712,300, 그리고 2018년에는 $745,300 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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