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에 대해 호의적인 환경과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이민자 발길 이어져 밴쿠버와 리치몬드, 버나비 등 각 지역에서 콘도 및 오피스 건축 공사 활발
올해 캐나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금액이 400 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것은 지난 해 347억 달러보다 15 %나 증가한 금액입니다. 이처럼 캐나다에서 부동산 투자는 증권이나 채권 투자에 비해 더 안정적이고 수익이 높은 모델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밴쿠버와 토론토 등 대도시의 상업용 부동산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들 도시의 공실률은 북미 지역 전체에서 가장 낮습니다.
캐나다의 안정적인 정치 환경, 그리고 다소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금융 시스템 등 여러 요인들이 함께 묶인 결과 입니다. 이러다 보니 전 세계 부동산 펀드 들이 캐나다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이민을 통해 계속 노동할 수 있는 연령대 인구가 증가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요새 밴쿠버와 리치몬드, 버나비 지역 등에서는 콘도 및 오피스 건설 공사 현장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캐나다는 이민자 유입이 경제 활성화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넓은 국토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는 3천 6백 만 명에 불과한 캐나다입니다. 이민자에 대해 호의적인 환경, 그리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이 이민자들의 눈길을 잡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