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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오르는 밴쿠버 집값,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값이 너무 오른 단독 주택대신 타운 하우스나 콘도 잘 선택하면 재테크에도 큰 도움
삶의 편리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영향도 콘도와 타운 하우스 활성화에 이유
 
밴쿠버 지역 집값이 비싼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주택 택지는 부족하고 인구는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급과 수요’ 법칙이 작용되는 이유입니다수요에 비해 공급이 계속 모자라니 집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곳곳은 오래된 단독 주택을 허물고 그곳에 타운하우스나 콘도를 짓는 공사 현장이 많습니다그런 상황에서 밴쿠버 지역 단독주택의 3/4 100 만 달러를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밴쿠버에 위치한 SFU(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은  2017 71일 기준 광역 밴쿠버의 단독주택 중 1백만 달러 이상인 주택이 73% 이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광역 밴쿠버에서 1백만 달러 이상인 단독주택은 계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2013년에는 23%, 2014년에는 28%, 2015년에는 43%, 2016년에는 66% 를 보였습니다.
각 지자체 별로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예를 들어 2016년 중순부터 2017년 중순까지 조사결과를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소 1백만 달러 이상의 단독주택 비율을 보겠습니다.
포트코키틀람은 19%에서 34%, 써리는 36%에서 51%, 코퀴틀람은 76%에서 83%, 포트 무디는 84%에서 90%, 리치몬드는93%에서 97%로 각각 늘어났습니다그러나 밴쿠버시의 1백만 달러 이상 단독주택 비율은 99.7%에서 99.4%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요즈음 밴쿠버 주택시장 트렌트는 타운하우스와 콘도입니다. 과거에는 단독 주택에서 사는 것이 일종의 꿈이었는데 요샌 집 가격이 너무 올라, 그 꿈들을 일찍 포기하는 것이지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단독 주택은 집 관리에 많은 공을 들여야 합니다. 비용도 꽤 들지요. 반면에 타운 하우스나 콘도는 스트라타 피(strata fee, 관리비)만 내면 모든 것을 관리사무소에서 다 알아서 처리하기 때문에 무척 편합니다. 젊은이들이 단독주택을 피하고 타운 하우스나 콘도로 몰리는 이유입니다.
그러다 보니 타운 하우스와 콘도 가격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기지를 적극 활용해 자신 형편에 맞는 집을 구입하는 것이 현재로선 선택 가능한 답안입니다. 밴쿠버 집값이 향후 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크기 때문이지요. 랭리를 벗어난 애보츠포드 등 약간 외곽지역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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