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민ㆍ유학ㆍ여행의 전문적인 파트너

뉴스
비싼 집값 피해 메트로밴쿠버 떠난 사람들, 어디로 갈까

밴쿠버섬의 빅토리아와 나나이모가 저렴한 집값과 물가 등으로 사람들 정착 비율 높아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집값은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렴한 곳을 찾아 밴쿠버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메트로 밴쿠버를 떠난 사람은 9,926 명 이었습니다.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숫자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집값이 비싼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이곳은 각각 3만 6,755 명과 1만 325 명이 떠났습니다.

밴쿠버를 떠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정착한 곳은 어디일까요.


밴쿠버섬에 있는 BC주 주도인 빅토리아, 그리고 역시 밴쿠버 섬에 위치한 나나이모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주했습니다. 또 내륙지방에 위치한 캘로나에도 많은 사람이 옮긴 도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상대적으로 싼 집값과 물가가 큰 요인 이었습니다.
 


 <BC주 주의사당 건물이 보이는 빅토리아시 다운타운 모습>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