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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도 악명 높은 밴쿠버 높은 집값, 그 대안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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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달러로 밴쿠버시에서 신축 콘도 구입은 불가능해져 가성비 높은 랭리가 대체 지역으로 교민과 유학생 부모사이에서 인기 높아
밴쿠버에 거주하시는 교민분 이야기를
들어보면 ‘밴쿠버는 너무 살기 좋은 도시다. 단 비싼 집값만
빼곤”이란 말을 많이 하곤 합니다. 밴쿠버의 높은 주택가격은
악명이 높습니다. 캐나다 전국 콘도 시장을 조사하는
기관인 아틀라스 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 에서 50만 달러 이하 신축콘도를 찾는 곳이 불가능한
도시는 밴쿠버 단 한 곳이었습니다.
다운타운을 끼고 있는 밴쿠버시는
아예 불가능하고 밴쿠버시를 감싸고 있는 리치몬드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버나비시와
코퀴틀람 시에서는 50만 달러면 450 스퀘어 정도의 1 베드룸 콘도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밴쿠버는 신축콘도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지역입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부족이 심하다 보니 강세 추세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때 대안으로 등장한 도시가 랭리입니다. 랭리지역에서는 50만 달러면 2 베드룸 콘도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1번 하이웨이를 타면 다운타운까지 3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교통 편의성도 좋습니다. 밴쿠버 집값,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가성비 좋은 지역에
집을 구입하는 현명한 노하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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